AMD 일주일 -18% 폭락, 지금 팔면 100년 데이터에 지는 이유.

AMD 일주일 18% 폭락과 중간선거 100년 데이터로 본 AI 주식 투자 전략 썸네일

(AMD Down 18% in a Week: Why Selling Now Means Betting Against 100 Years of Midterm Data)

지금 증권 앱을 열어본 미국 주식 투자자라면 상당히 당황스러울 겁니다. 잘나가던 AI 대장주들은 하루에 7~8%씩 미끄러지고, 2027년 유망주로 꼽히던 AMD 주가는 단 일주일 만에 고점 대비 18%나 빠졌습니다. 반면 지루해 보이던 기업용 소프트웨어 종목들은 신고가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나스닥과 S&P500의 표면만 보면 방향을 잃은 장세처럼 보입니다.

밤잠을 설치며 차트를 보는 개인 투자자에게 이런 양극화는 큰 스트레스입니다. 정보는 쏟아지는데, 무엇이 진짜 신호이고 무엇이 소음인지 가려내기가 어느 때보다 어렵습니다. 미국 중간선거를 코앞에 둔 지금, 뉴스는 매일 불확실성을 이야기합니다.

오늘 생생 미국 주식 라디오는 MarketBeat 채널에서 진행된 마크 체이킨(Marc Chaikin)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 혼란의 구조를 분해해 봅니다. 핵심은 하나입니다. 지금 우리가 보는 혼돈은 새로운 현상이 아니라 100년 가까이 반복된 중간선거 사이클의 일부라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전문가가 주목한 팔란티어·서비스나우·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투자 논리와 AMD 주가 전망까지 차례로 정리합니다.

KEY TAKEAWAYS · 오늘의 핵심 3줄

① 과거 24번의 중간선거 사이클에서 시장은 대체로 10월 중순 공포 속에 바닥을 찍고, 저점 대비 이듬해 여름 고점까지 중앙값 22% 상승했습니다.

② 최근 AI주 급락은 오픈AI 전망 조정 → 코어위브 급락 → 한국 메모리칩 레버리지 청산(-10%) → 미국 알고리즘 매도로 이어진 수급 도미노의 결과라는 시각입니다.

③ 전문가는 정권과 무관한 팔란티어, AI를 흡수한 서비스나우, 에이전트 AI 시대의 방패 크라우드스트라이크, 64비트 연산의 강자 AMD를 주목하며, 최근 AMD 주가 조정을 기회로 봅니다.

AI 대장주 폭락의 정체: 오픈AI에서 한국 반도체까지 이어진 도미노

한국 반도체 급락과 AI 투매 현상이 미국 증시로 번진 과정을 설명하는 인포그래픽
한국 메모리칩 급락이 미국 AI주 투매로 역류한 구조

최근 미증시 시황을 이해하려면 먼저 며칠 사이 벌어진 연쇄 반응을 봐야 합니다. 출발점은 오픈AI였습니다. 오픈AI가 향후 전망과 수치를 일부 조정하자 시장은 즉시 반응했고,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은 곳은 코어위브(CoreWeave) 같은 AI 인프라 수혜주였습니다.

이 구조는 금광에 비유하면 쉽습니다. 코어위브 같은 기업은 금을 캐는 광부에게 곡괭이와 삽을 빌려주는 대여점입니다. 대장 광부인 오픈AI가 채굴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암시하자, 대여점의 수요가 끊길 수 있다는 공포가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 앤트로픽(Anthropic)은 3분기에 매우 강한 성장세를 발표했습니다. 한쪽은 수요 둔화 공포, 다른 한쪽은 폭발적 성장. 이 극단적 괴리가 시장을 더 헷갈리게 만들었습니다.

한국 메모리칩 -10%, 레버리지가 끊어진 순간

도미노는 태평양을 건너 한국 시장의 약점까지 건드렸습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한국의 세계적인 메모리칩 제조사 섹터에는 빚을 내서 투자한 자본이 한계선까지 쌓여 있었습니다. 시장이 살짝 흔들리자 이 팽팽한 긴장이 끊어졌고, 반대매매가 연쇄적으로 터지며 한국 칩 제조사 주가가 단숨에 10% 급락했습니다.

그 매도 충격은 다음 날 아침 미국 시장으로 그대로 역류해 알고리즘 매도를 촉발했습니다. 그 결과가 지금의 극단적 과매도 장세입니다. 사방에서 악재가 터지면 사람은 본능적으로 “일단 다 팔고 현금을 쥐자”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전문가가 제시하는 100년의 데이터는 정반대 결론을 가리킵니다. AMD 주가 역시 이 도미노의 한가운데에 있었습니다. 한국 거주 투자자라면 국내 반도체 보유 비중과 미국 AI주 비중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이른바 ‘이중 노출’ 상태인지 이번 기회에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00년 데이터가 말하는 중간선거 사이클: 10월 바닥, 중앙값 22% 랠리

미국 중간선거 10월 바닥 이후 이듬해 여름까지 이어지는 S&P500 상승 패턴 차트
100년간 반복된 ‘중간선거 10월 바닥’ 공식

마크 체이킨이 강조한 핵심 데이터는 차갑고 일관적입니다. 과거 24번의 중간선거 사이클 동안 미국 주식시장은 놀라울 만큼 비슷한 궤적을 그렸습니다. 선거 직전인 10월 중순, 바로 지금쯤 극심한 공포 속에서 바닥을 찍습니다. 그리고 선거 결과가 나오는 시점부터 랠리를 시작해 이듬해 여름까지 이어지는 패턴입니다.

분석한 중간선거 사이클

24회

통상적인 바닥 시점

10월 중순

저점 → 이듬해 여름 고점 중앙값

+22%

왜 달력이 시장을 움직일까: ‘불확실성의 해소’

달력만 보고 투자할 수는 없습니다. 선거가 끝났다는 이유만으로 기관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다는 게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제시하는 핵심 메커니즘은 불확실성의 해소입니다. 기관 투자자에게 가장 끔찍한 것은 나쁜 결과가 아니라 결과를 모르는 상태 그 자체입니다.

선거 전에는 정책 방향, 세금, 규제가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거대 자본이 10월 내내 시장 밖에서 현금을 쥐고 대기합니다. 선거가 끝나면 결과가 유리하든 불리하든 “게임의 룰이 확정됐다”는 사실 하나로 대기 자금이 다시 시장에 들어옵니다. 다시 말해, 선거 직전의 극도의 혼란은 4년마다 열리는 ‘할인 행사’의 입장권과 같다는 것이 전문가의 시각입니다.

물론 과거 데이터가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사이클은 시장의 문을 열어줄 뿐이고, 그 안에서 실제 수익을 만들어 줄 기업을 고르는 것은 투자자의 몫입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전문가가 선별한 네 종목의 논리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팔란티어(PLTR): 정권이 바뀌어도 뽑을 수 없는 ‘철근 뼈대’

미국 정부와 국방 시스템에 내재화된 팔란티어 AI 플랫폼 구조를 보여주는 다이어그램
팔란티어: 대체 불가능한 국방·정부 AI 인프라

첫 번째 종목은 방산과 정보 처리 분야의 혁신을 이끄는 팔란티어입니다. 시장 전반의 조정장과 달리 팔란티어는 다른 궤적을 그리고 있습니다. 역사적 저점이 형성되는 혼란스러운 시기에도 상업용 매출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 체크 포인트: 11월 2일 실적 발표

팔란티어는 선거 바로 전날인 11월 2일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과거 실적 발표 때 시장 예상을 크게 뛰어넘으며 주가가 120달러에서 160달러로 갭상승한 전례가 있어 월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치 리스크에 대한 합리적 의문과 전문가의 답

여기서 객관적 사실 하나를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생생 미국 주식 라디오는 특정 정치적 입장을 지지하지 않으며, 출처 자료의 내용만 전달합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팔란티어 창업자 피터 틸 등 주요 인사들은 트럼프·밴스 진영과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팔란티어의 사업이 미 국방부와 정보기관 계약에 크게 의존하는 만큼, 반대 진영이 의회 권력을 쥐면 정부 계약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결론은 분명합니다. 의회 색깔이 바뀌든 행정부 주인이 바뀌든 팔란티어의 위치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는 단순한 앱이 아니라 미국 정부와 대형 기관의 정보 처리, 작전 통제, 데이터 분석 워크플로우에 깊숙이 내재화(baked-in)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00층짜리 초고층 빌딩의 철근 뼈대를 떠올려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건물 주인이 바뀌면 벽지나 인테리어는 바꿀 수 있지만, 철근 납품 회사 사장이 마음에 안 든다고 뼈대를 뽑아낼 수는 없습니다. 정보기관의 데이터 흐름은 수많은 파이프라인이 얽힌 생태계이며, 이를 정치적 이유로 끊고 백지에서 다시 만드는 것은 시간·비용·안보 공백 측면에서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입니다.

투자 관점에서 보면, 팔란티어는 실적 발표와 선거가 하루 간격으로 겹치는 만큼 단기 변동성이 매우 클 수 있습니다. 실적 발표 전 한 번에 매수하기보다는 발표 전후로 나눠 접근하는 분할 매수가 변동성을 다루는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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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NOW): AI 대장주가 피 흘린 날 7% 오른 이유

서비스나우가 기업형 AI 워크플로우를 통합하며 6개월 신고가를 기록한 주가 흐름
서비스나우: 미국 기업형 AI 워크플로우의 지배자

두 번째 종목은 서비스나우입니다. AI 대장주들이 하루에 7~8%씩 떨어지던 바로 그날, 서비스나우는 오히려 7% 가까이 상승하며 6개월 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대기업의 고객 지원부터 내부 정보 흐름까지 통합하는 이 기업이 나홀로 강세를 보인 이유는 월가가 얼마 전 저질렀던 오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ChatGPT와 Claude 같은 강력한 AI 모델이 쏟아져 나왔을 때, 시장은 대기업들이 자체 AI를 만들어 쓸 것이고 서비스나우처럼 무겁고 오래된 IT 플랫폼은 도태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AI가 기존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멸종시킬 것이라는 시나리오였습니다.

위협을 무기로 바꾼 ‘마찰 없는 AI 통합’

현실 비즈니스는 달랐습니다. 포춘 500대 기업 경영진 입장에서 완전히 새로운 AI 시스템을 백지에서 도입하려면 보안 테스트, 직원 재교육, 데이터 이전까지 큰 고통과 혼란을 감수해야 합니다. 서비스나우는 AI의 위협에 저항하는 대신, 최신 AI 기술을 자사 플랫폼 안으로 흡수하고 통합했습니다.

고객사는 위험한 스타트업 솔루션을 따로 계약할 필요 없이, 수십 년간 써온 서비스나우 플랫폼 안에서 AI 자동화 기능을 켜기만 하면 됩니다. 고객 불만 처리와 사내 IT 문제 해결을 AI가 알아서 처리합니다. 그 결과 월가 애널리스트들도 투자 의견을 상향하고 있습니다.

이 사례가 주는 교훈은 AI 수혜주를 고르는 기준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가치는 최신 AI 모델을 직접 개발하는 데 있지 않고, 그 기술을 기존 비즈니스 현장에 얼마나 마찰 없이 적용하느냐에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시각입니다. 빅테크 실적 시즌에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을 볼 때도 ‘AI 기능이 기존 고객 기반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팔리는가’를 핵심 체크 포인트로 삼아볼 만합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5억 개 AI 에이전트 시대의 필수 방패

에이전트형 AI 확산으로 보안 수요가 급증하는 구조를 보여주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분석 이미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Agentic AI 시대의 필수 보안

AI가 일상과 PC 깊숙이 침투할수록 가치가 커질 수밖에 없는 섹터가 사이버 보안입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올해 초 대비 여전히 100% 가까이 오른 상태지만, 최근 변동성 장세에 휩쓸려 단기간에 10% 이상 조정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오히려 이 구간을 매력적인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메타 ‘뮤즈’ 5억 다운로드가 보안주 호재인 이유

그 배경에는 메타가 출시한 AI 에이전트 ‘뮤즈(Muse)’가 있습니다. 뮤즈는 단숨에 5억 건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 이전 세대 AI가 질문에 답만 찾아주는 사서였다면, 에이전트형 AI는 목표를 주면 스스로 판단하고 다른 프로그램에 접근해 행동합니다.

이런 에이전트를 5억 대의 PC와 모바일 기기에 설치한다는 것은, 경험 없는 신입 인턴 5억 명에게 회사와 집을 넘나드는 네트워크 마스터키를 쥐여주는 것과 같습니다. 일은 빨리 하겠지만, 악성코드 하나만 섞여도 해커에게 문을 활짝 열어주는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문을 잠그는 예전 백신 수준으로는 에이전트들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메타의 뮤즈가 시속 300km 슈퍼카라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반드시 달아야 하는 브레이크와 안전벨트라는 비유가 적절합니다.

정치적 교착(그리드락)이 오히려 보안 투자를 여는 열쇠

인터뷰에서 가장 흥미로운 통찰은 정치적 교착 상태에 대한 해석입니다. 선거 후 의회와 행정부의 다수당이 달라 법안 하나 통과시키지 못하는 그리드락은 보통 시장이 싫어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대기업 CFO 입장에서는 정반대입니다.

CFO가 금고를 닫는 가장 큰 이유는 규제와 세금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불확실성입니다. 정치권이 마비되면 “당분간 우리를 옥죌 새로운 변수는 나오지 않는다”는 확신이 생기고, 미뤄뒀던 보안 인프라 투자를 집행하기 시작합니다. 정치의 무능이 기업 지출의 촉매가 된다는 역설적인 분석입니다.

AMD 주가 일주일 -18% 폭락, 펀더멘털이 무너진 걸까?

AMD 주가 18% 하락 속에서도 유지되는 64비트 부동소수점 연산 경쟁력과 2027년 유망 종목 분석
AMD: 2027년 최선호 종목으로 꼽힌 이유

소프트웨어와 보안이 작동하려면 결국 물리적인 심장, 즉 칩이 필요합니다. 마크 체이킨이 2027년 가장 유망한 최선호 주식으로 꼽은 종목이 바로 AMD입니다. 그런데 AMD 주가는 단 일주일 만에 고점 대비 18% 하락했습니다. 내년에 크게 오를 만한 기업의 시가총액 약 5분의 1이 며칠 만에 증발한 셈이니, 펀더멘털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전문가의 답은 “단기 시장 발작과 장기 기술 경쟁력을 분리해서 보라”는 것입니다. 18% 하락은 앞서 살펴본 거시적 도미노의 산물입니다. AI 섹터의 과매도, 펀드들의 기계적 차익 실현, 알고리즘 매도가 겹친 수급 문제일 뿐, AMD 주가 하락과 별개로 AMD 고유의 연산 아키텍처 가치는 훼손되지 않았다는 시각입니다.

크레파스와 수술용 메스: 64비트 부동소수점의 독점 영역

AMD의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은 64비트 부동소수점 연산 아키텍처입니다. 현재 대부분 칩 제조사는 챗봇 같은 대형 언어모델의 가벼운 용도를 위해 4비트·8비트 칩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8비트 칩은 풍경 스케치에 적합한 뭉툭한 크레파스와 같습니다.

하지만 차세대 원자로 시뮬레이션, 난치병 치료를 위한 수십억 개 분자 구조 계산, 국방·항공우주 궤도 연산에는 소수점 수십 자리까지 오차 없는 정밀도가 필요합니다. 크레파스 여러 개를 묶는다고 수술용 메스가 되지는 않습니다. 국가의 명운이 걸린 최고 연구기관들이 살 수밖에 없는 이 시장을 AMD가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입니다.

실제로 세계 최고 성능 슈퍼컴퓨터 엘캐피탄(El Capitan)의 심장이 AMD 칩입니다. 또한 메타의 뮤즈 도입에 힘입어 PC 시장에서도 인텔의 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만에 18% 빠진 AMD 주가 차트만 볼 것이 아니라, 그 밑에 흐르는 구조적 경쟁력을 봐야 한다는 것이 이번 영상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실행 가이드: 오늘 밤 바로 점검할 미국 주식 투자 전략 3단계

팔란티어 서비스나우 크라우드스트라이크 AMD 4대 핵심 포트폴리오 비교 매트릭스
가을 변동성을 주도할 4대 핵심 포트폴리오

이론을 이해했다면 이제 행동으로 옮길 차례입니다. 아래 3단계는 중간선거 사이클과 전문가가 꼽은 네 종목의 논리를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가 오늘 밤 바로 점검할 수 있도록 정리한 체크리스트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를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판단의 틀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STEP 1. 공포 매도 전, 내 포트폴리오의 ‘이중 노출’부터 확인

한국 반도체와 미국 AI주를 동시에 많이 들고 있다면, 이번처럼 한쪽의 레버리지 청산이 다른 쪽으로 번질 때 손실이 겹칩니다. 보유 종목을 ‘AI 인프라(칩)·기업용 소프트웨어·보안·정부/국방’으로 나눠 비중을 적어 보세요. 신용·미수 등 레버리지가 있다면 반대매매 위험부터 줄이는 것이 우선입니다.

✅ STEP 2. 선거·실적 일정에 맞춘 분할 매수 계획 세우기

특히 AMD 주가처럼 단기 낙폭이 큰 종목은 한 번에 사기보다 3회 이상으로 나눠 진입 시점을 분산하는 방식을 고려해 보세요. 예를 들어 ① 선거 전 현재 구간, ② 팔란티어 실적(11월 2일)과 선거 결과 확인 후, ③ 연말 추세 확인 후로 나누는 식입니다. 한국 거주자는 미국 정규장이 한국 시간 밤 시간대에 열리므로, 증권사 앱의 예약 주문·지정가 주문으로 미리 원하는 가격을 걸어두면 밤잠을 설치지 않아도 됩니다. 미국 거주자는 정해진 날짜에 자동 매수가 실행되는 정기 매수 기능을 활용하면 감정을 배제하기 쉽습니다.

✅ STEP 3. 계좌·세금·환율 전략까지 함께 점검

한국 거주자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가 연간 손익을 합산해 매겨지고 기본공제가 있으므로, 연말 전 평가손실 종목을 정리해 이익과 상계하는 절세 전략을 검토할 만합니다. 또 미국 주식은 달러 자산이라 주가와 환율이 함께 움직입니다. 원화가 강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걱정된다면 매수 시점을 나누는 것처럼 환전 시점도 분할하는 것이 현실적인 환노출 관리법입니다.

미국 거주자는 401(k)·IRA 같은 세금 우대 계좌 안에서 장기 보유 전략을 실행하면 매매 차익과 배당에 대한 과세를 미루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 과세 계좌에서는 손실 종목 매도로 세금을 줄이는 택스로스 하베스팅을 검토하되, 동일 종목 재매수 제한(워시세일 규칙)에 주의해야 합니다.

SOURCE

본 글은 MarketBeat – Marc Chaikin의 분석을 바탕으로 생생 미국 주식 라디오가 한국어로 정리했습니다.

원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Np6Mj3v_1k

결론: AMD 주가 18% 하락은 ‘쇼윈도’인가 ‘경고등’인가

정리하면, 지금 나스닥과 S&P500을 흔드는 혼란은 오픈AI 전망 조정에서 시작해 한국 메모리칩 레버리지 청산과 미국 알고리즘 매도로 이어진 수급 도미노입니다. 그리고 그 혼란은 100년 가까이 반복된 중간선거 10월 바닥 패턴과 정확히 겹쳐 있습니다.

전문가가 꼽은 네 종목은 각자 다른 방식으로 이 불확실성을 견딥니다. 팔란티어는 정권과 무관하게 뽑을 수 없는 정부 시스템의 철근 뼈대이고, 서비스나우는 AI의 위협을 흡수해 무기로 바꿨습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정치적 교착이 열어줄 기업 보안 투자를 기다리고 있고, AMD 주가를 떠받치는 힘은 64비트 정밀 연산이라는 대체하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불확실성이라는 단어에 겁먹고 현금을 쥔 채 물러설 것인지, 아니면 이 시기를 좋은 기업을 할인된 가격에 살펴볼 수 있는 쇼윈도로 활용할 것인지는 결국 메커니즘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다만 사이클은 확률일 뿐 보장이 아닙니다. 분할 매수와 비중 관리라는 원칙 위에서, 각자의 투자 기간과 위험 감수 수준에 맞게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중간선거 사이클을 믿고 지금 바로 사도 되나요?

과거 24번의 사이클에서 10월 중순 저점 이후 이듬해 여름까지 중앙값 22% 상승이 나타났지만, 과거 데이터가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전문가들도 사이클은 ‘문을 열어줄 뿐’이고 종목 선별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한 번에 들어가기보다 선거·실적 일정에 맞춰 나눠 진입하는 방식이 위험을 줄이는 현실적 방법입니다.

Q2. AMD 주가가 일주일에 18%나 빠졌는데 펀더멘털 문제는 아닌가요?

인터뷰에서는 이번 AMD 주가 하락을 AI 섹터 과매도, 펀드 차익 실현, 알고리즘 매도가 겹친 수급 문제로 봅니다. 64비트 부동소수점 연산 우위, 슈퍼컴퓨터 엘캐피탄 탑재, PC 시장 점유율 확대라는 구조적 경쟁력은 그대로라는 시각입니다. 다만 단기 변동성은 계속될 수 있으니 비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Q3. 선거 결과에 따라 팔란티어 정부 계약이 취소될 위험은 없나요?

전문가는 팔란티어 소프트웨어가 미국 정부와 정보기관 워크플로우에 깊이 내재화되어 있어, 정권이 바뀌어도 교체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시스템을 걷어내고 새로 만드는 것은 비용·시간·안보 공백 측면에서 현실적이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11월 2일 실적 발표와 선거가 겹쳐 단기 주가 변동은 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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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 조항] 본 콘텐츠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언급된 수치와 전망은 원본 인터뷰의 분석에 기반한 것으로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세금·계좌·법률 관련 사항은 거주 국가(한국 또는 미국)의 세무사·회계사 등 전문가와 반드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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